채식이 이렇게 다양하다구?
채식은 식생활에서 채소, 과일, 곡물, 버섯, 해조류 등 식물을 먹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식생활을 하는 사람을 채식주의자라고 하죠. 채식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
|
|
💡 TIP
채식 종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
|
그 중에서도, 비건!
앞서 살펴보았듯이, 비건은 모든 동물성 성분을 배제한 채식주의자예요. 하지만 식생활뿐만 아니라 생활 전체에서 동물성을 소비하지 않는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하기도 해요. 화장품을 구매하기 전 상품의 제조 단계에서 동물 실험을 거쳤는지 확인하거나, 거위털이 들어가지 않은 패딩 점퍼를 소비하는 것처럼요. 이러한 삶의 방식이 널리 퍼져 기업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에르메스에서는 비건레더를 사용한 빅토리아백을 출시했고, 오뚜기와 신세계푸드 같은 식품기업에서도 비건브랜드를 선보였어요. 가치소비의 중심이 된 비건이 확실히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는 뜻이죠! |
|
|
베킷
Take it easy, let’s eat, Vege!
당신의 삶에 비건 부캐를 만들어보세요.
|
|
|
베킷은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채식 라이프를 추구합니다.
채식을 해보는 것이 망설여진 적 있나요? 지금까지 잘 먹어오던 동물성 식품들을 한순간에 딱 끊는 게 쉽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채식이 어렵고 힘든 것이라고 생각하고, 또 많은 사람들이 중간에 이를 포기하죠.
이런 말이 있어요. “한 명의 완벽한 비건보다 열 명의 비건지향인이 세상을 바꾼다.” 하루에 한 끼나 일주일에 하루만이라도 비건을 지향한다면 충분하다는 말이에요. 락토, 오보와 같은 다양한 선택지도 마련이 되어 있구요. 나를 위한 선택이 스스로를 괴롭혀서는 안 돼요. 우리가 완벽한 비건 생활을 하지 못한다고 해도 괜찮아요.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세계를 만나러 함께 떠나요. 삶의 일부분에 비건을 채우는, 작은 시도가 당신의 세계를 넓히는 도전이 될 테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채식에 가볍게 다가갈 수 있도록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해요.
우리의 이야기를 통해 일상에 비건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아, 친근하게 느낄 수 있으면 좋겠어요.
|
|
|
모아
책 <어쩌다 비건>을 읽고, 1년 반 동안 비건으로 살았다. 사회생활을 위해서는 비건을 포기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고기를 조금씩 먹었다. 고기를 먹다가 비건식을 먹는 날엔 친구들이 놀렸다. 쟤는 선택적 비건이야. 뭔가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고기를 열심히 맛있게 먹어보려고 한 적도 있다. 이번 해 봄부터 몇 달간 매주 비건을 만나게 됐다. 함께 밥을 먹으며 대화를 하다가, 내가 예전에 채식을 했었고 지금은 고기를 먹는다고 말했다. 부끄러움을 느꼈다. 그 날 이후로 다시 비건지향인으로 살고 싶어졌다. 지금은 그 선택이 오롯이 내 몫이고 내 삶이라는 것을 안다. 타인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내 선택을 믿어보기로 했다. 조금은 단단해진 마음을 담아 베킷넛츠를 통해 이야기를 전한다. |
고야
모아가 비건을 시작한 시점에 자주 만났다. 식당에서 메뉴를 고르는 것 자체가 일이었기에 처음에는 재미없고 피곤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생각보다 비건음식들을 우리 주변에서 흔히 찾을 수 있었고, 비건식당을 방문할 때마다 맛이 없다는 편견이 조금씩 사라지게 되었다. 이제는 지인들에게 추천할 만큼 좋아하는 식당도 생겼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비건에 부정적이었던 것은 경험해보지 않은 세계에 대한 편견과 두려움이 컸던 것 같다. 먹는 낙으로 사는 나에게 음식을 포기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도전이다. 하지만 카페에서 비건옵션을 주문하거나 비건 식당에 방문하는 것처럼, 조금씩 내 삶에 비건을 얹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는 걸 깨닫고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것을 해보려 한다. |
|
|
Vekit Nuts 베킷넛츠
베킷을 통해 채식의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 중 첫 번째가 바로 뉴스레터, 베킷넛츠 Vekit Nuts입니다. 가벼운 간식거리지만 영양분이 풍부한 견과류처럼, 이 뉴스레터를 통해 채식에 대한 알차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그저 오독오독 즐겨주시면 되구요!🥜 베킷넛츠에서 보여드리고 싶은 여러가지 이야기를 준비해두었어요. 격주 수요일마다 잘 챙겨드세요🐭 (배달시간 : 오후 4시) |
|
|
🖐️ Hello, 넛쥐 !
견과류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베킷의 마스코트🐭(햄스터 아님) 제일 좋아하는 견과류는 고소하고 담백한 마카다미아! 베킷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줄 통신원이랄까,, 넛쥐의 활약 기대해주라구💗 |
|
|
|